이 새벽까지 무엇을 하는건지… 어린이날은 슈루룩 지나갔다.
벌써 한 주가 지났지만 블로그를 배포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생겨 계속 헤맸었는데.. 이 시간에 해결되어 이전 몇몇 포스트들을 옮겼다.
아직은 검색 기능이 안되지만 검색 기능까지 되면 더 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오늘 알게된 재밌는 사실은 github pages를 사용할 때 sub domain(xxxx.xxxxxx.net) 같은 경우는 CNAME으로 접근을 해야하는 듯하다.
계속 안되어서 DNS를 여러번 바꾸다가 겨우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했다. 🙅♂️ 쉽지 않다…
최근 근황은..
회사에서는 FW validation 쪽에서 Test case를 짜는 일에 집중하다.. Qual 운영도 동시에 진행하다가 1분기가 지나가면서 파트장이 파트내 자동화 쪽으로 업무를 배정해주었다. 이와 관련하여 streamlit을 통해 대시보드를 구현하고 pyinfra로 자동화를 조금씩 해보고 있다. 물론 회사 사정상 Qual 운영과 Test case를 수정하며 유지보수 하는 일은 계속 가져간다. 단순 업무는 적어지되 일은 더 많아 질테다.. 하하 ;;
Test case를 짜는 업무는 사실상 크게 어렵지는 않다.. 다만 테스트를 하는 대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 FW라는 특성은 FW 팀 내 정책 사항에 따라 Test case의 Item들이 가변적으로 적용되어야 해서 생각보다 쉽지 않고 자동화 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존재한다. 또한 해당 개발 언어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여 나름 생각해야할 것이 많다는걸 느낀다. 재밌는건 Pass/Fail/구현이 되었는가..? 가 결론이다. ㅋㅋㅋㅋ
내 삶은 딱히 특별한 근황이 없다. 최근에 삼체라는 Netflix 드라마를 보고 너무 재밌고 시즌 1이 그렇게 끝나서 시즌 2를 기다릴 바에 소설을 보자! 라는 생각으로 책을 사와서 읽고 있다. 드라마의 느낌은 뭐랄까 영화 마션과 테넷을 적절하게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의 드라마이다..! 발상과 디테일이 몰입감을 높여줘서 매우 재밌었다. 이번달 내에 1권을 다 읽고 2권을 사러갈 예정이다.
지금은 새벽이니깐 어제부터라고 해야지.. 어제부터 일산에는 비가 엄청나게 퍼붓는다. 오늘 제주도 한라산에는 600mm가 넘는 강수량이 기록되어 발이 묶였다는 소식을 들었다. 역시 집에 있는게 최고인듯…! 이라 생각하는 INFP…지만 오늘도 운전하고 밖에 나갔다왔다.
블로그도 거의 완성되어 가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얼른 시작해서 또 무언가를 저질러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Pexels라는 무료 이미지 공유 사이트의 내가 올린 사진 중에 가장 조회수가 높은.. 무려 584 조회에 10번 다운로드! 이미지를 공유한다.
오늘 날씨 같다.. ㅎ